오늘은 특강이 진행되었다.
디자이너의 가져야할 역량은 무엇인지를 들을 수 있었다.
AI가 점점 도입되는 시대에 디자이너에겐 '경험'이 참 중요한 것 같다.
단순히 책상 앞에 앉아서 피그마를 배우고 사용할 줄 아는 스킬보다도,
내가 오늘 어떤 장소에서 갔는데, 그 장소의 동선이 어땠고, 간판이 어땠고,
그걸로 어떤 인사이트를 얻어서 이를 활용할 수 있을지가 중요하다.
또한 디자이너는 커뮤니케이션 역량이 중요하다.
스몰톡도 잘해야한다.
저사람은 무엇을 선호하며, 어떤 부분을 기피하고 이런걸 알아서 '눈치껏'행동할 수 있는 디자이너가
논리적인 소통도, 논리적인 디자인도, 그리고 같이 일하는 주변 동료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디자이너로 좋은 평을 받을 수 있다.
그리고 또하나 곤조..
곤조는 좋은 고집이다.
디자이너로서, 어떤 한 신념이 있어야 하되, 또 그 신념만을 고집해서는 안되고,
회사원으로서, 디자이너로서 이 사이의 균형을 잘 맞춰가야 한다.
요새 채용 공고를 보면서 이래저래 생각이 많다.
피그마 배우는데도 이렇게 많은 시간이 드는데,
채용공고 속 디자이너에게 요구하는 능력, 경험은 너무나도 많다.
내가 다 익히고 취업을 할 수 있을지..
취업을 할 수 있긴 할지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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